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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사서 '굿모닝 도로안전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7.05.18  0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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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고양 백석동 건축공사장 터파기 과정에서 도로침하 사고가 발생한 이후, 도로침하에 따른 안전사고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도로침하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건설공사 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선제적 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로침하에 대한 인식제고와 해결과제’를 주제로 올해 첫 ‘굿모닝 도로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로 분야 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도로공사 감리단, 지하매설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도로침하 발생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상하수도 업무 관계자 및 한전 등 유관기관이 함께해 도로침하 복구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럼은 김형목 경기도 도로관리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윤태국 박사가 ‘도로침하 원인 및 국가적 대처방안’을, 인덕대학교 이상염 교수가 ‘도심지 도로침하 사례 및 관리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실시하고, 이어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들은 고양시 백석동 지반침하 사고, 서울 석촌동 지반침하 사고 등 도심지내 도로침하 사고사례를 소개·분석하면서 도로 특성에 맞는 철저한 예방관리와 조기대응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윤태국 박사는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 없이 복구에만 치중하다 보면 또 다시 침하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면서, “도로 침하 발생 전 철저한 평가와 점검을 실시하고, 지반의 특성과 위험요인을 고려한 현장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염 교수 역시 도로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상염 교수는 “포장도로의 생애주기에 따른 중장기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심지 도로특성과 여건에 맞는 동공(洞空)관리 기준을 세워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한 ‘도로관리 스마트시스템’, ‘도로함몰 관리시스템’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위험도 분석 및 재난예방형 도로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도입과 활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형목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설물 관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도로침하 사고발생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주제발표 및 심층토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김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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