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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임을 위한 행진곡' 전인권과 함께 열창 "누굴 지지하든…" 눈길

기사승인 2017.05.18  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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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18일 방송된 JTBC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전인권이 나와 노래를 제창한 가운데 화면에 잡힌 문재인 대통령 또한 노래를 열창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달 후보 시절 문 대통령이 자신의 SNS를 통해 "2012년 대선 첫 광화문 유세 때, 그리고 12월 18일 마지막 서울역 유세 때 정권교체를 위해 기꺼이 저의 유세 무대에 섰던 가수 전인권씨를 기억한다"고 말문을 열며 전한 진심이 눈길을 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본인 노래를 부르는 것이 선거법 위반이라 하여 부득불 애국가를 불러줬다. 그날 전인권씨의 애국가는 그 어떤 노래보다도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겨울 촛불집회 때에도 그는 무대에 올라 다시 애국가를 불렀다. 그가 누구를 지지하든 저는 전인권씨가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 국민과 정권교체를 위해 기꺼이 애국가를 불러주는 가수라고 믿는다"고 덧붙여 이목을 끈 바 있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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