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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한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강화도… 강화도 맛집과 함께 즐기다
볼거리 가득한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강화도… 강화도 맛집과 함께 즐기다
  • 신정미 기자
  • 승인 2017.06.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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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기관인 내각관방에서 제작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홍보 포스터가 도쿄 메트로 곳곳에 지금까지 걸려있는 모습.

화창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며, 주말마다 나들이 계획을 잡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구가 많은 서울 및 수도권 근교에서는 당일치기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서울 근교의 인천 강화도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데다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한반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는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임진강과 한강, 예성강 등의 강줄기가 흘러 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여기에 마니산과 강화 나들길 등 빼어난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물론 전등사, 보문사, 광성보, 초지진 등 다양한 유적지도 많아 여유롭게 관광하며 운치도 느낄 수 있다. 역사박물관과 고인돌유적지, 평화전망대, 강화갯벌센터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볼거리도 많아 자녀와의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이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산물 먹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현지 어민이 직접 잡아 올린 해산물은 싱싱하면서도 저렴해 강화도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찾는 메뉴다.

그 중,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자연산 횟감과 신선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유명세를 얻고 있다. 주요 메뉴로는 단호박 꽃게탕, 자연산 농어, 버터 장어구이, 자연산 제철회, 버터 전복구이, 해산물 모듬, 새우구이, 해물조개찜, 밴댕이 무침, 꽃게찜, 해산물 물회 등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 사계절마다 제철 해산물을 골라 먹을 수 있다.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러 관광지를 돌아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강화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며, “신선한 해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맛집들도 많아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는 다양한 해산물을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이다. 제공하는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직접 만들어 제공해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 어시장 내에 신관을 오픈하기도 했다. 신관은 본관과 거리가 1km 내외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석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현재 신관 오픈 이후에도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가 추가 오픈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