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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코인노래방창업 세븐스타, 박기량 모델 기용으로 탄력
프랜차이즈 코인노래방창업 세븐스타, 박기량 모델 기용으로 탄력
  • 신정미 기자
  • 승인 2017.06.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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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불법 혼인신고, 아들 논란 (사진: JTBC 뉴스)

모든 업종을 통틀어 ‘스타 마케팅’은 가장 효과적인 광고수단 중 하나로 꼽힌다. 유명인을 통한 마케팅은 당연히 화제성을 몰고 오기 마련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매장홍보와 단골 확보의 기회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모델의 이미지가 긍정적이거나 제품과의 연관성이 높을수록 광고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업체들이 자사 브랜드 제고 및 확산을 위해 스타마케팅을 적극 도입하는 추세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와 취업난에 창업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적지 않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가맹점주들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스타마케팅’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코인노래방창업 전문 ‘세븐스타 코인노래연습장’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최근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을 모델로 발탁했다. 현재, 박기량을 필두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향상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약 100여명 정도의 인원과 함께 세븐스타 동래역점에서 팬사인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박기량과 함께 하는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으며, 이구동성퀴즈, 노래방습격 사건(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고생 2명이 박기량과 함께 놀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오픈 및 사후관리 역시 스타마케팅과 함께, 세븐스타 코인노래방의 장점으로 꼽힌다. 매장별로 배정된 전담 슈퍼바이저가 지역밀착형 마케팅과 매장 서비스 등에 도움을 줘 초보 창업자의 경우에도 부담이 없으며. 4회째 실시하고 있는 ‘세븐스타 가요제’ 이벤트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가맹점주의 매출 증대에 적극 기여하며 가맹점주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주변 매장과의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도의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다채로운 테마와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며, 이벤트룸을 보유해 단체방문객의 발길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세븐스타 코인노래연습장 관계자는 “혼자 노는 것을 즐기는 ‘혼놀족’ 트렌드에 적합한 엔터테인먼트 창업이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며 “세븐스타 코인노래연습장의 경우 ADT캡스만의 특별 케어 서비스 도입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매장 확인이 가능해 1인 창업, 혹은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