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기존에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은데다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 문제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곳이다. 이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의 브랜드 코아루가 문경시에 신규 아파트 공급을 한다는 소식으로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코아루 브랜드는 제주도 강정과 서귀포, 충북 서충주신도시, 춘천 효자동 등 다양한 지역에 신규 공급을 진행하고 있는 아파트다. 문경시에 이러한 브랜드 아파트 신규 공급 소식으로 수급불균형 문제는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경 점촌 코아루’가 들어서는 모전동 일대는 현재 인근 점촌역을 주변으로 관광인프라 개발이 유치될 계획이 발표돼 있다. 이에 문경시가 진정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행보가 주목되고 있으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역 중 하나로도 자리잡아 가고 있는 상황이다.

‘문경 점촌 코아루’는 지하1층~지상20층 규모의 총 154세대로 구성되며, 현재 점촌역주변 개발 계획이 발표돼 있는 것과 더불어, 기존에 대형마트, 중앙시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문경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주거공간으로는 최신 트렌드인 4베이 평면구조를 적용해 같은 면적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또 전력낭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기전력 자동 차단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외출 시 내부 전등과 가스를 차단하는 일괄 소등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주방에 행주도마살균기를 설치해 주부들의 편의성을 더했으며, 원격 검침 시스템을 이용해 관리사무소와 연락 가능하다는 점으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변으로는 풍부한 학군이 분포돼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었다. 점촌중앙초, 점촌중, 문경여중, 문경여고 등 점촌생활권 내 초, 중, 고등학교 7개소가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시립도서관,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문화복지 시설도 인근에 있어 수요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편으로 문경~점촌선과 점촌~안동선 단선전철을 비롯해 점촌과 영주, 안동, 김천을 잇는 전철화 사업이 계획돼 있으며, 이천~문경 중부내륙철도가 2021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점촌코아루’의 모델하우스는 7월중으로 오픈 예정이며, 경북 문경시 모전동 931-1번지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