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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프라자]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 노량진점 오픈 상반기 가맹 신기록
[BIZ 프라자]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 노량진점 오픈 상반기 가맹 신기록
  • 이경택 기자
  • 승인 2017.07.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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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민 심경 고백 (사진: 김정민 인스타그램)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이 올해 상반기 동종업계 통틀어 상반기 가맹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금일 오픈한 노량진점은 영등포, 김포공항, 시흥, 관악구와 서울역, 서대문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대규모 학원가와 수산시장이 자리 잡고 있는 노량진 상권은 10~40대까지 두터운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10~20대 초반의 인구가 75%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노량진 상권의 가장 큰 특색이다.

노량진 특성상 많은 학원들이 몰려있는 지역으로 10~20대 후반의 주요 고객층의 방문이 이어지다보니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만화카페 ‘콩툰’은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을 모델로 하여 고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만화책 이용과 직접 개발한 각종 먹거리, 디저트가 결합한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콩툰’은 서울 청담, 신천 등 주요상권을 비롯하여 부산 남포, 서면과 대구, 대전, 제주 등에 가맹점을 늘려가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에 ‘콩툰’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크게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며, 예비 점주들의 만화카페 창업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매장 가맹비뿐만 아니라 보증금, 디자인비, 교육비, 마케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콩툰’은 매장 내에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가 마련된 ‘푹존(pooq zone)이 설치되어 있으며, 푹(pooq) 서비스와의 단독 제휴로 다양한 TV채널과 VOD 서비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KT와 멤버십 제휴를 맺어 10% 요금 할인 등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하여 5천원, 1만원, 2만원, 3만원 등 총4종류의 모바일 상품권을 전국 콩툰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콩툰’은 새로운 힐링 공간답게 만화책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과,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 마사지기를 배치하여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새로운 만화카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관계자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친 일상에 힐링을 받고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은 노량진점 오픈에 이어, 대학로점, 인천 서창점, 세종시청점, 강원 원주점, 수원 광교점 등의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