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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프라자] 자연 유래 성분의 여성청결제 'TS 포밍워시'
[biz 프라자] 자연 유래 성분의 여성청결제 'TS 포밍워시'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7.08.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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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손흥민 뉴캐슬 (사진: 토트넘 트위터)

 

소비자들은 유해성분 논란이 불거지면서 유해성분 함유 여부 등을 꼼꼼히 분석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유해물질이 치약과 같은 일상 생활용품에도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동안 믿고 사용하던 생활용품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결과다.

특히 여성의 민감 부위에 사용하는 여성청결제의 경우 자연 유래 성분 함유,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가 확인된 제품을 더욱 선호하는 추세다.

건강한 피부의 적정 산도는 ph 5~7의 약산성이다. 아토피나 여드름 피부, 노화가 진행된 피부는 이보다 높은 산도를 나타내는데 이는 알칼리성에 가까울수록 피부는 염증이 일어나기 쉽다는 뜻이다.

여성의 질 또한 약산성으로 pH 4.5~5.5의 산도가 유지되어야 한다. 하지만 샤워 시 알칼리 성분의 비누와 바디클렌저를 사용하면 질 내 세균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따라서 세균성 질염이나 질 건조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약산성의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TS 포밍워시’는 본래 여성청결제의 용도로 출시된 클렌징 제품이지만 90% 이상이 순한 자연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기 피부는 물론, 민감한 남성 피부에 사용하기도 적합해 다양한 연령층과 피부타입에서 두루 이용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땀띠의 개선과 민감한 부위의 pH 밸런스 케어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되는 제품인 만큼, 여성청결제로는 물론이고, 용변 관리가 어려워 냄새가 쉽게 나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다. 코코넛, 야자유 유래의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순한 클렌징이 가능하므로 바디 클렌징 대용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 또한 보통의 바디워시 제품과 비슷하다. 만약 여성청결제로 사용할 시에는 우선 손을 씻은 후 물로 외음부를 살짝 헹구고, 적당량을 덜어내 부드럽게 거품을 내준다. 이후 외음부를 부드럽게 닦아낸 후 미온수로 깨끗이 헹궈내 주고 타올을 두드려 건조 시켜주면 된다. 바디워시 대용으로 이용할 시의 사용법은 기존의 바디클렌징 제품처럼 샤워 타올이나 스펀지에 적당량을 덜어내 충분히 거품을 내준 다음 전신을 마사지하고 물로 깨끗이 헹궈내면 된다.

한편, 여성청결제 겸 바디워시로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천연 성분의 ‘TS 포밍 워시’를 제공하고 있는 화장품브랜드는, 포브스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