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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센스] 신촌역 맛집 프리미엄 디저트전문점 '타르타르'
[food 센스] 신촌역 맛집 프리미엄 디저트전문점 '타르타르'
  • 이영은 기자
  • 승인 2017.08.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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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 추정 30대女 (사진: SBS)

식사 후 가벼운 입가심 정도로 여겨졌던 디저트문화가 '나를 위한 작은 사치'로 인식되면서 디저트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9조원에 이르며 2015년에 비해 약 14%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디저트 시장은 전체 외식 시장 중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저트문화가 보편화됨에 따라 색다른 디저트를 맛보기 위해 서울 신촌역카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의 높아지는 눈높이와 입맛의 고급화에 발맞춰 신촌 디저트카페는 저마다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그중 신촌에서 프리미엄 디저트전문점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타르타르는 50가지가 넘는 다양한 수제타르트를 선보이며 신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쇼케이스에 진열된 형형색색의 예쁘고 다양한 타르트는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촌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네온사인을 포인트로 한 깔끔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는 SNS 인증샷 장소로 인기다.

신촌카페 타르타르 신촌점에 따르면,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본사 방침을 따라 신선하고 맛있는 타르트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매일 전문 파티셰가 오픈형 키친에서 타르트를 직접 제조하는 수제타르트로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찾는 디저트 마니아들의 호응도가 높아 신촌 가볼만한 곳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저트시장의 흐름과 소비자의 니즈 파악을 통해, 매번 똑같은 타르트가 아닌 제철과일을 이용한 시즌별 특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이다. 

여름을 겨냥한 애플수박빙수와 더불어 생과일을 듬뿍 올린 복숭아타르트, 자두타르트 등 제철에 맞는 메뉴가 인기를 끈다. 

타르타르의 모든 제품은 포장이 가능한데, 다양한 디자인의 포장리본과 깔끔한 테이크아웃 상자가 준비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