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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
국회 앞 택시기사 분신 시도 사건이 또 발생해 화제다.
지난해 12월 '카풀 서비스' 반대로 인해 발생한 첫번째 사건은 택시기사가 국회 앞에서 분신 자살을 택했던 사건이다.
당시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겪어온 전우, 특전부대 전우다"라며 "국회 앞에서 터진 택시기사 자살이 마음 아프다. 국회를 파괴하기 위한 TNT(폭탄)를 보유하고 있다. 터지면 막기 힘들 것이다. 이것을 발견하면 관공서에 알려라"라는 내용의 메모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결국 추적 끝에 이를 작성한 60대 남성 택시기사를 체포했고, 그는 첫번째 분신으로 숨진 택시기사의 지인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술을 마시자 감정이 격해져서 작성한 것이다. 진심도 아니고, 폭발물도 없다. 누구든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썼다"라고 밝혔다.
이후 여러 차례 발생한 분신 시도로 인해 2명이 숨졌고, 오늘(11일) 또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연예/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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